최동석, 박지윤과 녹취록 공개 여파? ‘이제혼자다’ 하차 “개인사로 심려 끼쳐 죄송”

박수인 2024. 10.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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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10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TV조선 '이제 혼자다' 하차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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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10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TV조선 '이제 혼자다' 하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동석 씨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제 혼자다'는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 최동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17일 공개된 박지윤, 최동석의 부부싸움 녹취록을 통해서는 이들의 파경 원인이 쌍방 불륜이 아닌 폭언, 폭력, 의심, 감시, 협박, 모욕, 비하, 비난 등 여러 이유가 있었음이 드러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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