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KBO 최초 홈 21경기 연속 매진…흥행 '상승가도'

한화이글스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BO리그 사상 최초로 홈 21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한화 구단은 오후 12시 20분 기준 총 1만 7000석 전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한화가 보유하고 있던 17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기존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KBO리그 역사상 전례 없는 성과다.
한화의 매진 행진은 홈경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달 24일 부산 롯데전부터 이달 18일 SSG전까지 홈·원정 통틀어 20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또 하나의 리그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올 시즌 한화는 홈 구장에서 열린 28경기 중 25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매진에 실패한 세 경기(4월 2일·3일 롯데전, 4월 12일 키움전)도 모두 1만 5000명 이상이 입장했다.
누적 홈 관중은 47만 3268명에 이르며, 올 시즌 KBO리그에서 여섯 번째로 45만 관중을 돌파했다. 특히 관중석이 2만 석 이하인 구장 중에서는 한화가 유일하다.
한화의 흥행은 다양한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새롭게 문을 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신축 효과와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해온 성적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주말 경기 일정과 인기 팀과의 맞대결이 이어지며 관중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고 있다.
홈 21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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