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한 번쯤 가봐야 한다는 거기야?!"...이번 여름 꼭 숙박해 봐야 한다는 제주도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는 요즘 대부분이 당일치기를 생각하시는데요. 당일치기 여행이 가성비 있게 다녀오긴 좋지만, 여행의 끝자락에서 "그냥 숙소를 잡을 걸 그랬나?"라는 아쉬움이 남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 여름 큰 맘 먹고 제주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여름 꼭 숙박해 봐야 한다는 제주도 숙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월정리 빌레왓
제주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월정리 빌레왓인데요. 월정리 빌레왓은 도보로 5분 정도만 걸으면 월정리 해변을 만나볼 수 있어 바다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3개의 독채 객실을 운영중이며 객실은 침실, 욕실, 취사도구와 식기를 갖춘 주방으로 이루어졌고, 최대 6인이 머무를 수 있는 독채도 있는 만큼 사전에 인원수를 확인해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원에는 각종 꽃나무와 연못, 흔들의자, 제주 전통민가의 대문인 정낭이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피크닉도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독채 숙소입니다.
2. 제주 스테이 삼달오름
제주도에서 이색적인 숙소를 원한다면 추천드리는 곳인 스테이 삼달오름인데요. 제주에 위치한 오름의 모습을 담아 만들어진 숙소인 이곳은 한 팀만 사용이 가능한 프라이빗 독채 펜션입니다.
둥근 곡선으로 이루어진 집이라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충분한 공간적 여유가 있기에 머무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 편인데요. 특히,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제주의 정원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또한, 침실은 모두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벽 한 면을 통유리로 만들어 둔 만큼 어두운 밤 잠에 들기 전 통창으로 보이는 정원의 모습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3. 프라이빗 애월
전 객실이 독채로 이루어진 프라이빗 애월은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 속에서 한적하게 힐링을 즐기기 좋은 제주도 독채 숙소인데요. 하루에 3팀만 이용이 가능한 만큼 일행끼리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24평 정도의 객실은 침실과 거실, 주방, 욕실, 테라스, 개별 수영장 등으로 구성되며 기준 인원은 2인~최대 4인까지 투숙이 가능한데요. 7호에는 스파 욕조가, 19호에는 빔 프로젝트가 마련된 만큼 사전에 객실의 편의시설을 확인 후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로 20분 거리에는 곽지 해수욕장과 한담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카약과 서필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니 즐거운 액티비티를 경험해보고자 한다면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모루헌 독채펜션
제주도 느낌이 물씬나는 모루헌 독채펜션은 특이하게도 서귀포시 호근동의 귤 밭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데요. 주변이 귤 나무와 돌담으로 둘러싸여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루헌 독채펜션은 40평 복층 구조로 4인~6인의 투숙이 가능한데요. 옛 제주의 돌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객실은 최대 4인까지 수용이 가능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욕실의 통창으로 바깥 풍경을 만끽하며 반신욕을 하기 좋으며, 이외에도 인원에 맞는 식기류와 취사도구, 각종 양념류도 준비 되어 있는 만큼 거의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으니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