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과잠 입고 뉴욕패션위크 접수! 대학생같은 뉴 아메리칸 프레피룩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JISOO)가 뉴욕 패션위크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패션쇼에 깜짝 등장했다.
뉴욕 패션위크 개막 3일째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스테튼 아일랜드 페리 보트 위에서 2025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타미 힐피거 패션쇼에는 블랙핑크 지수를 포함해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 펠릭스도 타미호에 승선해 한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지수는 네이비와 버건디 조합의 가을 만능템 바시티 재킷과 미니 스커트, 여기에 비니를 매치한 뉴 아메리칸 프레피룩으 포토월을 장식했다.
목·손목·허리둘레에 밴드가 있는 바시티 재킷은 스타디움 재킷(stadium jacket), 레터맨 재킷(Letterman jacket), 야구 잠바 라고도 불린다.
또한 국내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과잠(대학의 학과 잠바의 줄임말)’으로도 불린다.
스트에이 키즈 리노는 더블 버튼 재킷, 펠릭스는 가디건룩으로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패션위크룩을 연출했다.
한편 타미 힐피거의 이번 2025 S/S 컬렉션은 이국적이고 신선한 런웨이를 배경으로 클래식한 아메리칸 캐주얼 룩들이 선보여졌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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