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정재 화려한 투샷, 2005년 ‘태풍’ 이후 19년만에 조우
곽명동 기자 2024. 10. 8. 13:0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장동건, 이정재가 화려한 투샷을 자랑했다.
이정재는 7일 개인 계정에 “‘보통의 가족’ 시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 속 이정재는 장동건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환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인 장동건, 이정재의 흔치 않은 투샷에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들은 2005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태풍’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정재는 비밀리에 파견된 해군 대위 강세종 역을, 장동건은 한반도를 날려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온 해적 씬 역을 연기했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두 부부가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작품.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출연한다.
장동건은 극 중에서 원리원칙을 중요시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 재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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