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최윤겸 감독 자진 사퇴..."성장 위해 변화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의 초대 사령탐인 최윤겸 감독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충북청주FC는 "최윤겸 감독이 최근 구단의 발전을 위해 자진 사퇴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단이 더 성장하려면 변화가 필요한데 지금이 그때라고 판단했다"며 "구단의 열약한 상황을 충북도민과 청주시민 그리고 팬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의 초대 사령탐인 최윤겸 감독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충북청주FC는 "최윤겸 감독이 최근 구단의 발전을 위해 자진 사퇴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26라운드 성남FC전부터 33라운드 성남FC전까지 7경기 무승(4무 3패)에 빠진 뒤 내린 결정입니다.
최 감독은 "프로의 세계는 냉정할 수밖에 없다. 구단 예산이나 부족한 시설들은 모두 핑계다. 내가 선수단을 책임지는 감독으로서 이유 불문하고 성적을 내야 한다"고 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단이 더 성장하려면 변화가 필요한데 지금이 그때라고 판단했다"며 "구단의 열약한 상황을 충북도민과 청주시민 그리고 팬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오는 5일 예정된 부천FC와의 경기부터는 권오규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