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31살에 축구화 벗는다...'월드컵 우승 센터백' 현역 은퇴 결정!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오피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때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함께했던 사무엘 움티티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움티티는 31세의 나이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LOSC 릴을 떠난 후 소속팀이 없었던 움티티는 최근 몇 년 간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 움티티는 프랑스 리옹 유스팀에서 성장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리옹 1군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앞세워 주전 자리를 꿰찼다. 활약을 이어간 움티티는 2016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 입단 후 첫 시즌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으며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2017-2018시즌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경험하며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력에서도 인상적인 족적을 남겼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AF) 유로 2016대회에 참가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벨기에와의 준결승전에서 기록한 결승 헤더골은 프랑스를 결승 무대로 이끌었다.
그러나 커리어 정점 이후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18년 월드컵 이후 만성적인 무릎 문제로 장기간 결장하며 기량이 급격히 하락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입지를 잃었고, 한때 유망했던 커리어가 부상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임대 이적과 재활을 반복했지만 예전의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

2022-23시즌 이탈리아 레체에서 임대로 뛰며 부활을 노렸지만 완벽한 회복은 이뤄내지 못했다. 2023년 릴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도했지만 부상 여파와 경기력 저하로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올여름 계약 종료 후 팀을 떠난 그는 새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움티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격동의 커리어를 보낸 후 이제 작별을 고할 때가 왔다. 나는 열정을 다해 모든 걸 쏟아부었고, 후회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함께한 클럽, 회장님, 코칭스태프, 선수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왜 해?”, 20대 4명중 1명 “안한다”
- ‘바비 인형' 女배우, 올 누드 같은 시스루 드레스에 팬들 ‘흥분’
- 21세기에 ‘진짜 뱀파이어’라니…어린이 최소 10명 살해한 범인, 아이들 피빨아 먹어 ‘충격’
- “샤워하려던 순간 카메라가 스윽”, 소름끼쳐
- “무당 말 듣고 40대男과 성관계했는데”, 알고보니→충격
- '불륜 남편' 유골 개x에 섞고, 먹어버린 미망인 '경악'…생전 바람 발견 후 분노, 만천하 공개 '복
- 변태 팬, 글래머 女진행자에게 "지금 입고 있는 T팬티 팔아라"며 DM으로 성희롱…"3시에 보자"에
- [단독]류준열 없이 '응팔', 10월 12·13일 강원도行
- [단독]'사랑의 불시착' 이정효 PD, 설현·정소민과 한솥밥
- [단독]진세연·박기웅, KBS 새 주말극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