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준병 "지선 결과 화려해보여도 서울시장 석패면 완승 아냐"

금준혁 기자 2026. 6. 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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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극적 역전에 쓴소리 남겨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정책조정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년 농해수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1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6·3 지방선거 승리의 외양은 화려하지만 서울시장에서 석패했다면 금번 지방선거를 민주당이 완승했다고 할 수 없다"며 쓴소리를 남겼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초접전 끝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내준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대해 짧은 평가를 남겼다.

윤 의원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시에서 주로 근무했고, 서울시 주요 보직을 거쳐 행정1부시장으로 임명된 공무원 출신 인사다.

서울시장 선거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98.86%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253만 9171표(49.08%)를 얻어 정원오 후보(249만 3674표·48.20%)를 4만 5497표 차(0.88%p)로 앞서고 있다. 오 후보가 역전에 성공한 시점은 개표가 개시된 지 약 13시간 만이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청래 대표 기자회견 뒤 질의응답에서 "2022년도 지방선거에선 (민주당) 5대 (국민의힘) 12였는데, 이번엔 12대 4가 됐다"면서도 "서울시장, 경남지사, 대구시장도 이겼으면 금상첨화였겠다 아쉬움은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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