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이렇게 유명한 길이었다니" 돌담길 따라 걷는 고즈넉한 산책 명소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걷는 재미가 있는 종로의 핫플레이스, '서순라길'

서울 종로구의 서순라길은 조선시대 순라군이 종묘를 순찰하던 길에서 유래한 역사적 거리다. 종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심 속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

종로3가에서 권농동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옛 돌담이 고즈넉하게 늘어서 있어, 도심 속에서도 과거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민수

봄에는 꽃이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돌담길과 어우러진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이 계절의 서순라길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 나들이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거리에서는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활기가 넘치고, 곳곳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도 많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민수

서순라길 주변은 즐길 거리 또한 풍성하다. 한옥을 개조한 식당과 카페, 개성 있는 공방이 즐비해 걷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또한 익선동, 인사동, 북촌, 삼청동, 을지로 등 인기 관광지가 인근에 있어 하루 코스로 종로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종묘 관람을 마친 뒤 서순라길을 거닐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풍경을 느끼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유니에스아이엔씨)

특히 돌담길은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자연광이 비치는 순간마다 달라지는 분위기와 전통적인 배경이 SNS 감성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도심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싶다면 서순라길은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방문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0-3 (종로3가)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가는 법: 지하철 종로3가역 7,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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