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푼 마음이 늘 같은 무게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에게 잘해주는 건 오히려 관계를 망치는 시작이 되기도 한다.

호의는 상대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 절대 잘해줄 필요 없는 사람의 특징을 순위로 짚어본다.

3위. 내가 힘들 때 사라지는 사람
평소에는 곁에 있다가도 정작 내가 어려운 순간에는 자취를 감추는 사람이 있다. 필요할 때만 곁을 지키는 관계는 애초에 반쪽짜리다.
넘어졌을 때 등을 돌리는 사람에게 계속 마음을 쏟을 이유는 없다. 진짜 관계는 좋은 날보다 힘든 날에 드러난다.

2위.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사람
배려를 당연한 권리처럼 여기며 그 호의를 약점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착하게 대할수록 오히려 함부로 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사람에게는 잘해줄수록 관계의 균형만 무너진다. 거리를 두는 것이 결국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1위. 도움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
도와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받는 것에만 익숙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베푸는 마음은 결국 소모될 뿐 돌아오지 않는다.
받는 것에만 익숙해진 사람은 주는 사람을 언젠가 쉽게 여기기 시작한다. 고마움을 모르는 관계에는 마음을 아낄 필요가 없다.

잘해주는 것과 마음을 다 내주는 것은 다른 문제다. 사람을 가려서 마음을 쓰는 것도 결국 나를 지키는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