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살이 넘으면 많은 여성들이 문득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젊은 시절에는 가족을 돌보고, 집안을 챙기고, 자녀를 키우는 것이 삶의 중심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꿈이나 바람은 늘 뒤로 미뤄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인생 후반부에 들어서면 의외로 비슷한 후회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이 부족했던 것보다, 남편이나 자식 때문이었던 것보다 더 크게 남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다.

3위. 건강을 너무 늦게 챙긴 것
가족 건강은 꼼꼼히 챙기면서도 정작 자신의 몸은 뒷전으로 미뤘다. 아파도 참고, 피곤해도 쉬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강은 돈으로도 쉽게 되돌릴 수 없는 자산이라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더 나를 돌볼 걸"이라고 말한다.

2위. 하고 싶은 것을 계속 미뤄둔 것
여행, 취미, 공부, 새로운 도전까지 늘 나중으로 미뤘다. 가족이 먼저였고 현실이 먼저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해보지 못한 일들이 더 크게 남는다.
사람은 실패한 일보다 시도조차 하지 못한 일을 더 오래 후회한다.

1위. 정작 나 자신을 위해 살아보지 못한 것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좋은 며느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늘 마지막 순서였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삶을 원했는지조차 잊고 살아온 경우가 많다.
그래서 60살 이후 많은 여성들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과연 내 인생을 살았던 걸까?" 결국 가장 큰 후회는 남편도, 자식도 아닌 자기 자신을 너무 오래 미뤄둔 것이다.

인생 후반부에 가장 크게 남는 후회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더 많이 가지지 못한 것보다, 더 성공하지 못한 것보다 '나답게 살아보지 못한 것'이 더 크게 남는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것은 가족만 돌보는 삶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함께 돌보는 삶이다. 결국 평생 가장 오래 함께 살아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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