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성행위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 "다 보이는 곳에서 옷 벗고 물고 빨고"

d077879e7fd69c3f58a7d14678413dabcadbd956.jfif.ren.jpg 손님 성행위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 "다 보이는 곳에서 옷 벗고 물고 빨고"

만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장마로 비도 오고 습해서 짜증나는데 굴방 내 성행위 때문에 미치겠다. 발견하면 심장이 뛰고 손발도 떨린다"고 운을 뗐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A씨는 스트레스 받는 것이 싫어 운영하는 만화카페 굴방 내 가림막 커튼을 모두 없앴다고 한다.

그는 "근데도 (성행위를) 한다. 미성년자들은 호기심에 뽀뽀, 키스 다 할 수 있다고 이해한다. 그런데 왜 공공장소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래도 미성년자는 좋게 얘기해서 보내거나 부모님들 불러서 상황 말씀 드리고 혼내면 해결되는데, 나이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처럼 보이는 분들이 다 보이는 곳에서 옷 벗고 물고 빨고 있으니 눈이 돌더라"라며 분통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