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에 눈물 보인 김길리, 격려한 최민정-임종언-황대헌 [밀라노 쇼트트랙]

이재호 기자 2026. 2. 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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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가 첫 올림픽에서 드디어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충돌로 인해 어드밴스로 결승에 오른 김길리는 초반 하위권에 있다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1위까지 올라갔다가 끝내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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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길리가 첫 올림픽에서 드디어 메달을 목에 걸었다. 

ⓒJTBC

김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충돌로 인해 어드밴스로 결승에 오른 김길리는 초반 하위권에 있다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1위까지 올라갔다가 끝내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따냈다.

1위는 네덜란드의 산드라 벨제부르, 2위는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였다.

경기 직후 김길리는 눈물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1위까지 올라갔다가 동메달에 그쳤기 때문. 하지만 한국의 임종언, 황대헌, 최민정이 그런 김길리에게 위로를 보내며 '잘했다'며 격려를 해줬다.

이후 외국 선수들도 와 아쉬워하는 김길리에게 축하를 보냈다.

세계 3위지만 아쉬움이 가득한 김길리와 '괜찮다'며 격려한 한국 선수들이다.

ⓒJTBC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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