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부친상 아픔 딛고 요가원 복귀…잔잔한 미소로 '나마스떼'

배선영 기자 2026. 5.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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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부친상 아픔 이후 근황을 전했다.

1일 이효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SNS에 잔잔한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그는 또 두 손을 합장한 평온한 모습이다.

지난 달 12일 이효리의 아버지 고(故) 이중광씨가 별세했다. 연예계에서 애도와 추모가 이어진 가운데, 이후 이효리는 물론, 남편 이상순까지 조용히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효리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에 대해 자주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tvN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투병 중인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당시 친구가 "아빠 아프시고 그럴 때 아프신 다음에야 손 잡고 그런 말도 하게 된 것이 나중에 후회가 되더라. 내 마음 좋자고 한 거 아니냐. 진짜 아빠가 원할 때 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후회 될 것 같아 누워 계실 때 사랑한다고 많이 말했다. 더 일찍 할걸 싶었다"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 요새 전화 잘 안한다. 전화하면 힘든 이야기만 하니까 같이 힘들어서 아빠 아파서 많이 힘들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아빠는 나를 한 번도 안 잊었어"라며 병상에서도 여전히 셋째 딸 이효리 만큼은 잊지 않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친구는 "아버지가 엄청 자랑하시더라. 길거리에서 알아봐주시면 너무 기분 좋다고 하시면서 너 이야기를 하는데 눈빛에서 꿀이 막 떨어졌다. 너는 할 만큼 효도를 그 자체로 다 한 것다"라며 딸에 대한 아버지의 애정을 대신 전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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