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백은 계속된다…홍명보 “한가지 전술론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원정 평가전 2전 전패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모의고사 일정'을 마무리한 홍명보 감독이 패배에 아쉬워하면서도 스리백 전술의 완성도와 선수들의 정신적 회복에 합격점을 줬다.
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에 0-1로 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에 선수들 경기력 유심히 관찰”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ned/20260401080657646cldh.jpg)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유럽 원정 평가전 2전 전패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모의고사 일정’을 마무리한 홍명보 감독이 패배에 아쉬워하면서도 스리백 전술의 완성도와 선수들의 정신적 회복에 합격점을 줬다.
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에 0-1로 졌다. 직전 코트디부아르에 0-4 참패를 당한 것보다는 나은 경기력이었다.
그는 “(직전 경기 패배로)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과정을 극복하는 데에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스리백 전술 시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자평했다. 홍 감독은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는 절대 한 가지 전술(포백)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며 ‘스리백 실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트디부아르전과 다르게 김민재(뮌헨)의 좌우 스토퍼들이 전방 마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유기적인 수비를 보여줬다며 만족했다. 홍 감독은 “오스트리아는 전술적으로 굉장히 잘 갖춰져 있는 팀”이라면서 “우리 중앙수비수들과 풀백(윙백)들이 엇갈리면서 전방으로 나와 상대를 마크한 부분에서 충분히 잘 됐다”라고도 말했다.
코트디부아르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많이 성장한 걸 볼 수 있었던 경기”라고도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직 많은 문제점이 있는 점도 확인했다. 월드컵 본선 훈련이 시작되면, 평가전에서 나온 문제점들을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에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심히 관찰하겠다.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는 대표팀에 와서도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도 확인했다”고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메달 따 군면제 받고는 탈세했다”…유명 프로게이머 룰러 논란
- 대구 ‘캐리어 女시신’ 범인, 20대 딸과 사위였다…CCTV에 딱 찍혀
- ‘엄카’ 쓰는 무직 남편, 음란 채팅女와 외도…10년 내조한 교사 아내, 이혼 요구하자 “내 집은 부모님 재산”
- “내 돈 안 갚고, 딸은 호텔 결혼 시킨 친구”…이호선이 꼽은 최악의 친구
- “성관계로 치료한다”…유부남 상담사와 ‘부적절 관계’, 폭로하겠다니 “넌 상간녀” 협박 당한 기간제 교사
- “이걸 36만원 주고 누가 사나 했는데” 문 열자마자 순식간에 ‘완판’…대박났다, 뭐길래
- “대놓고 속아드립니다” 서울랜드 만우절 무료입장 방법은?
- “입사 하루 만에 출산해도 1억 줬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쏜 ‘출산장려금’만 134억
- “예뻐지려면 이 정도는 참아야지” 그냥 넘겼다간 ‘참담한’ 비극…3년 전 그날, 무슨 일이
- “전쟁 때문에 물가 너무 올라”…4월 대중교통 요금 무료라는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