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마약 취해 물류창고 경비원 폭행 후 금품 훔친 30대 입건

노희근 2023. 1. 23.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물류창고에 침입, 경비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인천시 중구 한 물류창고 경비실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70대 경비원의 목을 조르고 현금 20여 만원이 들어있는 점퍼를 입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 [연합뉴스]

인천 중부경찰서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물류창고에 침입, 경비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인천시 중구 한 물류창고 경비실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70대 경비원의 목을 조르고 현금 20여 만원이 들어있는 점퍼를 입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물류창고 인근에서 붙잡혔으며 마약 간이검사에서 MDMA(일명 엑스터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