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주차하려는데 후다닥 달려온 여성…“뭐하시냐” 묻자 한 말 [영상]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9. 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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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 상태의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여성이 포착돼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주차 자리 찾으려고 30분을 돌아다니다가 겨우 한 자리 났는데 어떤 여성이 주차 자리로 뛰어들어 버티는 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30분째 주차장을 헤매다 한 SUV 차량이 빠지는 걸 보고 자리로 다가갔다.

이어 "차가 와서 주차하는 거지 않나. 차가 오긴 뭘 차가 오냐"라고 따지자 결국 여성은 자리를 비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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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문철 TV 캡처]
만차 상태의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여성이 포착돼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주차 자리 찾으려고 30분을 돌아다니다가 겨우 한 자리 났는데 어떤 여성이 주차 자리로 뛰어들어 버티는 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30분째 주차장을 헤매다 한 SUV 차량이 빠지는 걸 보고 자리로 다가갔다. 이때 한 여성이 후다닥 달려오더니 자리를 막아섰다.

A씨는 “뭐 하세요”라고 물었고 여성은 “여기 차 올 거다”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A씨는 다시 한번 “뭐 하시냐. 차가 어디에 있나. 뭐라는 거냐”라고 나무랐다.

이어 “차가 와서 주차하는 거지 않나. 차가 오긴 뭘 차가 오냐”라고 따지자 결국 여성은 자리를 비켰다.

A씨는 “(여성이) 옆에 있다 앞으로 이동하더니 우물쭈물하다 다른 빈자리를 찾아 떠났다”라고 말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사람이 먼저일까. 차가 먼저일까. 다른 곳에서는 사람이 먼저지만 여기서는 차가 먼저”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네”, “저 정도면 양호하다. 막무가내로 욕하고 말 안 통하는 진상들도 많은데”, “무조건 차가 이길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출처=한문철 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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