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생방송 접고 캐나다行…

방송인 안선영이 홈쇼핑 마지막 생방송에서 울컥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쇼호스트로 맹활약했던 안선영은, 아들의 캐나다 유학을 위해 당분간 한국 활동을 쉬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생방송 모드를 OFF 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26년간의 방송 커리어를 잠시 멈추는 소회를 털어놨습니다.

치매 어머니를 두고 떠나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선 “이민이 아니라 유학 보호자 역할일 뿐, 사업도 병행하고 매달 서울에도 온다”고 강조했죠.
역시 가족사는 가족들만 아는 것이죠.

안선영의 마지막 생방송 홈쇼핑 플라워 원피스룩
안선영은 이날 홈쇼핑 방송에서 플라워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민소매 스타일에 사랑스러운 퍼플·그린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원피스는 그녀의 밝은 미소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생기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진주 이어링과 자연스럽게 빗어내린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단정한 포인트를 더한 점도 눈에 띕니다.

실외에서는 회색빛 셔링 드레스와 프린팅이 돋보이는 샤넬 토트백으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가볍게 걷는 뒷모습에서도 안선영 특유의 당당함이 느껴졌죠.

26년 생방송을 잠시 내려놓고 아들의 꿈을 위해 용기 낸 선택.
화려하지 않아도 품위 있게, 그녀의 패션처럼 담담하고 우아한 이별이었습니다.
하키선수의 꿈을 꾸고 있는 아들도 더 좋은 결과로 유명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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