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남지현♥표지훈 마음 고백

2024. 9. 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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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남지현♥표지훈 마음 고백 SBS 15회 방송 캡처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장나라와 남지현이 각각 변호사로 등장하며 서로 맞대결을 펼친 소송 사건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를 완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굿파트너’ 15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가 한 사건의 상대방 변호사로서 법정에서 맞붙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변호사는 각자 의뢰인인 최진혁(이태성 분)과 이성희(신소율 분) 부부의 이혼 소송을 맡으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의뢰인들의 숨겨진 진짜 쟁점을 파악해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이 과정에서 전은호(표지훈 분)를 향한 한유리의 고백이 더해지며 드라마의 로맨스 분위기 또한 한층 고조됐다. 15회는 수도권 시청률 16.8%, 전국 시청률 16.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6%까지 치솟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했으며, 2049 시청률 역시 4.7%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순간 최고 시청률 20.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토요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이혼 변호사 콤비 장나라와 남지현이 상대방 변호사로 맞붙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의뢰인 부부의 쌓인 오해를 풀어 이혼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장나라는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며 영업왕으로 등극했다. 남지현은 표지훈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고, 장나라에게는 정재성 전 대표가 찾아와 새로운 사건을 맡기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굿파트너’

이날 방송에서 차은경과 한유리는 각각 이성희와 최진혁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이혼을 결심한 의뢰인 부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다른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대결을 펼쳤다. 최진혁은 아내 이성희가 과도한 관계 요구를 했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신을 장애로 몰고 간다고 주장하며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반면, 이성희는 남편 최진혁이 자신을 중독자 취급하며 관계를 거부했고, 그로 인해 점점 더 멀어졌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판사 앞에서 진실을 가리고 싶다며 소송을 원했지만, 두 변호사는 합의를 권유하며 소송을 피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최진혁과 이성희는 법정에서의 결과를 원했고, 결국 소송이 불가피해졌다.

소송이 시작되자, 차은경과 한유리는 각각 자신의 입장에서 치열한 법적 공방을 펼치며 대립했다. 차은경은 한유리가 작성한 소장 내용을 보고 의뢰인 이성희에게 억지 주장이라며 안심시키는 한편, 한유리와의 대면에서 그 주장의 입증 가능성을 물으며 합의를 제안했다. 그러나 한유리는 차은경의 제안에 맞서 "저는 부하직원이 아니라 상대 변호사다"라고 단호하게 반박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조정기일에서 두 사람의 대립은 더욱 치열해졌고, 결국 조정 불성립으로 이어지며 소송으로 돌입하게 되었다.

SBS ‘굿파트너’

이 과정에서 두 의뢰인의 진짜 문제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으로 인한 이성희의 건강 문제와 최진혁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갈등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오해만 쌓아왔고, 변호사들은 이를 파악해 소송 전 마지막으로 솔직한 대화를 나눌 자리를 마련했다. 그 자리에서 최진혁은 아내가 임신을 원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반면, 이성희는 자신이 임신을 간절히 원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하지만, 결국 아이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이혼에 합의하게 되었고, 부부의 결혼 생활은 끝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은경과 한유리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전은호가 회사를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리며 한유리는 혼란에 빠졌다. 그녀는 전은호와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며 그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고, 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정리한 후 그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번엔 내가 먼저 고백할게. 우리 만나보자"라는 한유리의 고백은 전은호를 향한 그녀의 진심을 드러내며 드라마 속 로맨스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SBS ‘굿파트너’

그런가 하면, '다시 봄'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정우진(김준한 분)의 추천으로 차은경이 전은호를 스카우트했고, 이를 받아들인 전은호는 '다시 봄'의 일원이 되었다. 또한, 대정의 전 대표 변호사이자 현 고문인 오대규(정재성 분)가 차은경을 찾아오며 새로운 사건을 의뢰하게 되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대규의 등장은 ‘굿파트너’의 마지막 회에서 펼쳐질 새로운 전개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굿파트너’는 차은경과 한유리의 치열한 법정 대결과 이혼 소송 과정에서 진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돋보였다. 두 변호사가 각각 다른 입장에서 의뢰인들을 대변하며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은 감정적으로 깊이 파고들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차은경과 한유리의 대립은 법정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켰고, 이들의 감정이 담긴 로맨스 요소가 더해지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유리의 전은호를 향한 고백은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고, 새롭게 등장한 오대규와의 사건은 마지막 회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해, 드라마의 결말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법정 싸움과 로맨스의 복합적인 요소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대망의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마지막까지 이어질 법정 싸움과 로맨스의 결말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5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가 각기 다른 의뢰인인 최진혁(이태성 분)과 이성희(신소율 분)의 이혼 소송을 맡아 치열한 법정 대결을 펼쳤다. 최진혁은 아내 이성희의 지나친 요구와 이에 따르지 못한 자신을 장애인 취급하는 태도를 문제 삼았고, 이성희는 남편이 자신을 중독자로 취급하며 관계를 거부해 서로의 마음이 멀어졌다고 주장했다. 두 변호사는 의뢰인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건강 문제, 경제적 부담 등을 파악하며 해결을 모색했으나 결국 소송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한유리는 전은호(표지훈 분)에게 고백하며 드라마 속 로맨스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새로운 인물 오대규(정재성 분)가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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