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드리블+탈압박 좋았는데...마요르카, 베티스와 0-0 균형(전반 종료)

김환 기자 2023. 3. 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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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마요르카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와 맞대결을 치르는 중이다.

스코어는 0-0.마요르카는 라이코비치, 코스타, 나스타시치, 라이요, 곤살레스, 마페오, 다니 로드리게스, 바바, 데 갈라레타, 이강인, 무리키를 선발로 내보냈다.

대신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중심으로 역습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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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마요르카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와 맞대결을 치르는 중이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다. 스코어는 0-0.


마요르카는 라이코비치, 코스타, 나스타시치, 라이요, 곤살레스, 마페오, 다니 로드리게스, 바바, 데 갈라레타, 이강인, 무리키를 선발로 내보냈다.


베티스는 미란다, 곤살레스, 과르다도, 카날레스, 페레스 등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에는 탐색전이 펼쳐졌다. 포문을 연 쪽은 베티스였다. 전반 8분 과르다도의 슈팅은 빗나갔다. 마요르카가 위기를 넘겼다. 전반 16분 뒷공간으로 침투한 미란다가 몸을 던져 슈팅을 시도했지만 위로 높게 떴다. 이강인은 측면과 전방을 오가며 공을 연결하는 데에 집중했다. 마요르카가 세트피스를 통해 선제골을 노린 만큼, 이강인의 킥도 위력을 발휘했다.


분위기가 좋았던 쪽은 베티스였다. 베티스는 페레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29분 페레스가 돌파 이후 시도한 슈팅은 수비에 맞고 굴절되어 골문 쪽으로 향했지만 라이코비치가 잡았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베티스의 맹공에 마요르카는 수비 라인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대신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중심으로 역습을 노렸다. 이강인은 공을 잡은 뒤 상대 선수들의 압박을 벗겨내며 동료들에게 패스를 줄 타이밍을 쟀다. 이강인의 탈압박과 드리블은 효과적이었지만 기회가 나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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