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성별 정할 수 있다”...‘끝내주는 부부’, 임신 꿀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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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부부'에서 태아의 성별을 미리 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오리지널 콘텐츠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미래 의사가 될 아들 손자를 보기 위한 시어머니의 집착에 고통 받는 며느리의 사연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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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오리지널 콘텐츠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미래 의사가 될 아들 손자를 보기 위한 시어머니의 집착에 고통 받는 며느리의 사연이 그려진다.
사연 속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배란일까지 관리하며 아들과 며느리의 합방까지 모두 설계하는데. 패널들은 숨 막히는 시어머니의 집착과 무례한 행동 속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중 문득 떠오른 궁금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미녀는 “항간에 인터넷에서는 아들 낳는 법, 딸 낳는 법에 대한 속설들이 있었다.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가짜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물었고 “아들을 낳는 법 중에 부부가 관계를 참다가 배란일에 관계를 하면 아들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들었다. 반대로 배란일 2-4일 전에 관계를 하면 딸을 낳는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박혜성 전문의는 “네덜란드 연구진의 결과에 따르면 딸을 낳으려면 알칼리성의 과일과 채소 쌀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실제로 “남자는 XY이고 여자는 XX이지 않냐. 아들이 되는 Y정자가 알칼리성에 강하고 산성에 약하기 때문”이란 이유를 밝혔다.
박혜성 전문의 본인은 계획하에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 낳기에 성공했으나, 이는 통계적인 결과일 뿐 개인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는 오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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