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위에 핀 예술, 연꽃정원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인근에 자리한 세미원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여름, 연꽃이 만개할 때 더욱 빛나는 정원입니다.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洗心),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美心)’는 뜻을 가진 이곳은 연꽃과 수련, 석가산과 연못, 고풍스러운 정원이 어우러진 감성 생태 공간입니다.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자연과 예술의 융합

2019년,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세미원은 약 270여 종의 수생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물과 꽃의 정원’입니다. 동양 전통 정원 양식을 따르면서도 현대적인 조형미를 더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

정약용이 배다리를 놓았다는 역사적 배경을 품은 세미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역사적·문화적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연꽃박물관, 수련온실, 석창원, 상춘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며, 여름철 연꽃축제 기간에는 더욱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정원

세미원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꽃 부채 만들기, 천연 염색, 수생식물 관찰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학습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정원

장애인 주차구역, 휠체어·유모차 대여, 점자 안내, 수유실 등 무장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 없이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편리하여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최적입니다.

- 장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세미원
- 운영시간: 09:00~18:00 (입장 마감 17:30)
- 입장료: 성인 7,000원 / 어린이·청소년·경로 4,000원
- 휴관일: 11월~3월 매주 월요일 (공휴일 제외)
- 주차: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도심과는 다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세미원에서 여름 연꽃이 피는 계절, 마음이 맑아지는 정원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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