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편, 동성 좋아하는 줄…손도 안 잡아”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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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남편과 연애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날 한예슬은 "내가 본능적으로 외롭다는 걸 알았다. 빨리 나의 반쪽을 찾고 싶었는데 항상 실패했다. 그다음부터는 '외로움은 나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감내했다. 그러다가 남편을 만났는데 나에게 주는 안정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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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가끔 고향 생각난다는 예슬적 고백 “예슬아 그..그만! 그만 얘기해도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예슬은 “내가 본능적으로 외롭다는 걸 알았다. 빨리 나의 반쪽을 찾고 싶었는데 항상 실패했다. 그다음부터는 ‘외로움은 나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감내했다. 그러다가 남편을 만났는데 나에게 주는 안정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남편을 만났을 때, 이 친구가 동성을 좋아하는 친구인 줄 알았다. 데이트 아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그 어떤 호감도 표현하지 않더라. 내 손도 안 잡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 번은 내가 생일날 서울 외곽에 친구들이랑 있었는데 와달라고 했더니 그 밤에 몇 시간을 운전해서 와줬다. 그게 나한테는 첫 키였다. 그날을 연애 시작일로 지정하고 문신으로 새겼다”고 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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