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병 돌파 제로슈거 소주 '새로' 올해 판매도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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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새로'의 판매량이 지난해 말 5억병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5000만병, 7개월 만에 1억병이 팔렸다.
롯데칠성은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살구 과즙을 첨가한 '새로 살구'를 출시했다.
새로는 '제로슈거' 소주의 대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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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새로'의 판매량이 지난해 말 5억병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한창이던 2022년 9월에 출시한 후 2년 만의 성과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5000만병, 7개월 만에 1억병이 팔렸다. 현재 미국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살구 과즙을 첨가한 '새로 살구'를 출시했다.
새로는 '제로슈거' 소주의 대명사다. 설탕과 과당(설탕 대체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주정을 물에 섞은 희석식 소주지만 증류 방식을 더했다. 소주 중 처음으로 영양성분을 표시하기도 했다.
소주로는 흔치 않게 희고 투명한 병에 담긴게 특징이다. 병의 표면에는 술 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이 파여 있고, 전통 도자기가 떠오르는 곡선형 병도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병 디자인으로 새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새로의 상징은 '새로구미'다. 새로와 구미호를 합친 이름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유튜브에 '새로구미뎐 : 산257'이란 제목의 애니메이션이 공개됐다. 배우 천우희와 이원정, 변요한이 나레이션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새로는 지난해 '대한민국 광고대상',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를 수상했다.
한편 롯데칠성 강원 강릉 공장에는 새로의 탄생 과정과 여러 브랜드 역사가 기록된 체험관이 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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