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생일에 콘서트, 더 많이 축하받고 싶었다…잊지 못할 듯"

김수영 2025. 3. 9.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생일에 공연하는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태연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를 개최했다.

공연 당일은 태연의 생일이기도 했다.

태연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6일 타이베이, 29일 마닐라, 4월 12일 자카르타, 19~20일 도쿄, 26일 마카오, 5월 3~4일 싱가포르, 5월 31일~6월 1일 방콕, 6월 7일 홍콩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생일에 공연하는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태연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를 개최했다. 지난 7, 8일에 이은 3회차 공연이었다.

태연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나는 건 2023년 6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과거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이틀간 1만 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여자 솔로 최강자임을 입증했던 태연은 이번에도 같은 장소에서 3회 전석을 매진시키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3일 동안 총 3만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태연은 '패뷸러스(Fabulous)'를 시작으로 '아이(I)', '레터 투 마이 셀프(Letter To Myself)'까지 부르며 오프닝부터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밴드 사운드를 뚫는 시원시원한 고음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태연은 객석을 둘러보며 "오늘은 뭔가 더 꽉꽉 낀 느낌"이라고 말했다. 공연 당일은 태연의 생일이기도 했다. "생일 축하한다"는 팬들의 외침이 들려오자 태연은 "공교롭게 오늘이 제 생일이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어떻게 하다 보니 콘서트의 마지막 날이 왔다. 셋째 날이라 덜 긴장될 줄 알았는데 여전히 긴장된다. 오늘도 역시나 멀리서 여기저기서 많이 와주신 소원분들 너무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오프닝에서 선보인 '아이'는 2015년 발매된 태연의 솔로 데뷔곡이다. 태연은 "솔로로 활동한 지 10주년 됐다. 10주년 기념을 겸해서 공연하게 돼 여러 의미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생일에 공연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많은 분과 생일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은 기회이지 않나. 생일에 공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잘됐다. 더 많이 축하받고 싶었다"면서 "집에 있어봤자 누워서 쉰다. 항상 조용하게 보내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있는 편인데 이번 생일은 잊지 못할 거 같다. 오늘 재밌게 끝까지 잘 즐겨달라"고 말해 박수받았다.

태연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6일 타이베이, 29일 마닐라, 4월 12일 자카르타, 19~20일 도쿄, 26일 마카오, 5월 3~4일 싱가포르, 5월 31일~6월 1일 방콕, 6월 7일 홍콩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