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주유소 기름값 4주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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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4주째 오름세를 기록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ℓ(리터)당 17.6원 오른 1627.1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ℓ당 평균 1595.1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GS칼텍스 주유소가 1635.3원으로 최고가였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29.5원으로 전주 대비 16.9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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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4주째 오름세를 기록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ℓ(리터)당 17.6원 오른 1627.1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상승 전환한 뒤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ℓ당 평균 1595.1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GS칼텍스 주유소가 1635.3원으로 최고가였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29.5원으로 전주 대비 16.9원 올랐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4주 연속 상승세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이어지며 소폭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3달러로 직전 주보다 0.5달러 올랐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2.5달러 하락한 95.0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3.2달러 내린 106.0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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