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은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최근 여행지에서 찍은 수영복 사진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은 개인 SNS를 통해 해외 휴양지로 추정되는 곳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파스텔톤과 빨간색 모노키니를 착용한 채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바디라인과 타고난 포즈는 글로벌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녀는 배우 이동휘와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으로 9년 열애를 마무리하였다.
그들은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이동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징어 게임" 의 여주인공인 '새벽이'가
내 여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다 라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성격도 좋고 평판이 좋은 그들이었기에 오히려 주변에서 안타까운 반응을 많이 보인다.



정호연은 결별 이후에도
꾸준히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미국 드라마 출연, 하이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 루이비통 앰버서더로서의 존재 등 활동 반경은 오히려 넓어졌다는 평이다.
이번 수영복 사진은 그런 그녀의 여유로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담고 있어, 팬들과 대중의 반응 역시 뜨겁다.




댓글 창에는 "역시 정호연답다",
"그저 화보 같다" 등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9년간의 긴 연애를 끝낸 뒤에도
여전히 당당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정호연.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