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치 동동 뛰며 "오 필승 코리아"…태극전사 버스 '들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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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의 기적'의 기쁨은 축구 국가대표팀 버스 안에서도 이어졌다.
선수들은 그 간의 마음 고생을 털어내듯 응원가를 부르며 환호했다.
3일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공식계정에는 월드컵 16강 진출 확정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버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포르투갈전 2:1 승리의 주역인 이재성, 김승규, 조규성 등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들은 발을 구르고 주먹을 흔들며 응원가인 '오 필승 코리아'를 반복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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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의 기적'의 기쁨은 축구 국가대표팀 버스 안에서도 이어졌다. 선수들은 그 간의 마음 고생을 털어내듯 응원가를 부르며 환호했다.
3일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공식계정에는 월드컵 16강 진출 확정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버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포르투갈전 2:1 승리의 주역인 이재성, 김승규, 조규성 등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들은 발을 구르고 주먹을 흔들며 응원가인 '오 필승 코리아'를 반복해 불렀다.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며 16강 진출을 이뤄낸 코치진도 가세했다. 필리페 쿠엘류 코치 등은 박수를 치고 선수들과 손을 맞잡으며 함께 응원가를 따라 불렀다.
한국 시각으로 3일 0시에 열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G조 1위인 브라질로,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6일 화요일 오전 4시에 열린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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