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열도를 뒤엎어버린 엄청난 인기 끌고있는 한국 여배우

일본 팬미팅을 대성공 시킨 김유정 근황

현재 MZ 세대 아역배우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을 꼽으라면 4살때 CF 모델로 데뷔해 각종 영화,드라마에 캐스팅 되며 연기 경험을 쌓다가 영화,드라마 각각 합쳐 수십편의 작품을 소화하며 24살인 현재 연예계의 베테랑 배우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유정일 것이다.

성인이 된 이후 각종 작품의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며 성과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녀는 근래에도 여러편의 인생작으로 남기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2023년~2024년 방영한 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 출연해 '솔트 라떼 같은 여자' 도도희를 멋지게 연기하며 드라마의 글로벌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얼마전 방영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닭강정>에서 류승룡의 딸이자 안재홍이 짝사랑하는 여주인공 최민아를 연기해 특별출연했지만 이상하게 주연 캐릭터 같은 강렬한 존재감을 알리며 시청자들로 부터 지지를 얻었다.

잇달아 출연하는 작품들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공개한 덕분인지 김유정의 글로벌 인기도 상승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김유정의 글로벌 팬미팅이 진행되었는데, 기대 이상의 많은 팬들을 불러와 화제를 불러왔다. 김유정은 지난 25일 일본 KT Zepp Yokohama(케이티 제프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팬미팅 ‘유토피아(YOU_TOPIA)’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이번 팬미팅은 당초 1회차만 진행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같은 날 2회차 공연도 추가하며 김유정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유정은 오직 일본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시작부터 열띤 호응을 불러 모았다. 일본의 국민 밴드 그룹 Southern All Stars(사잔 올 스타즈)의 ‘한여름의 과실’을 부르며 등장한 것. 특히 일본 팬들을 위해 한 달간 노래 연습을 했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지면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 김유정은 자신의 근황은 물론, 작품과 캐릭터에 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마이 데몬’의 이야기가 나오자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와 드라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기도. 뿐만 아니라 미공개 일본 여행 사진과 함께 여행 에피소드를 전하며 관객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장에 온 팬들이 직접 남긴 질문들에 답변하고, 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함께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이때 김유정은 현지 팬들의 말을 귀담아듣기 위해 눈을 맞추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팬을 따뜻하게 안아 위로해 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팬미팅 말미, 김유정은 자신의 진심을 담아 ‘밤편지’를 열창했고, 직접 일본어로 낭독한 손 편지 영상도 공개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미리 준비한

유정이를 만난 건 나의 큰 행운이야”

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마음을 표현하며 서로 애틋하고 뜻깊은 시간을 완성시켰다.

이처럼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김유정은

일본 팬분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기대도 되고,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요, 이렇게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서, 저를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잘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유정은 퇴장하는 팬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는 배웅회까지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특급 팬 서비스로 꽉 채운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유정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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