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분위기 반전 시킬 화이트 컬러 공개
기아 타스만이 화이트 색상으로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힐러티비 채널에 최초로 포착된 차량을 보면 그동안 다크 컬러로만 공개되어 다소 무겁고 강렬한 인상을 줬던 타스만이 화이트 컬러를 입으면서 한결 경쾌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변모했다.
외관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실제로 화이트 타스만을 보면 그리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다만 전면 그릴이 다소 작아 보이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그릴 크기만 조금 더 키워준다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한층 더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후면부는 여전히 위장막을 착용하고 있어 구체적인 변화 내용은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외관상 큰 변화는 없어 보였다는 점에서 기존 모델 대비 대폭적인 리디자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화이트 컬러는 타스만의 블랙 포인트 요소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전면부 레드 견인고리가 포인트를 더해주고 있다. 의외로 귀여운 인상까지 풍기는데, 이는 안개등 부분의 디자인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타스만은 다크 컬러 모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타스만의 본격적인 출시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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