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면이 독특한 7평대 구조
일반적인 네모 반듯한 원룸이 아닌, 다각형 구조로 설계된 이 7평 원룸은 공간을 분리해 사용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주방과 방 사이에 중간 벽이 있어 실제로는 1.5룸처럼 활용 가능하며, 작은 집에서도 프라이버시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모서리를 활용한 침실 구역
침실은 다각형 구조의 특성을 살려 세 구역으로 나뉘어 활용되고 있다. 한쪽에는 침대, 다른 각에는 책상, 또 다른 공간에는 안락의자가 배치돼 휴식과 업무, 수면 공간이 자연스럽게 분리됐다. 안락의자는 가벼운 라인 디자인으로 선택해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

좁은 주방, 가성비 최고 식탁 배치
주방에는 벽면에 밀착된 타원형 식탁이 놓여 있고, 선반과 트롤리를 활용해 수납 효율을 높였다. 식물을 키우기 좋은 창도 있어 그린 인테리어까지 가능하다. 식탁과 트롤리, 화장대 모두 같은 우드 톤으로 통일해 시각적인 안정감을 준다.


트롤리·찬넬선반으로 공간 활용 극대화
좁은 집일수록 ‘이동 가능한 가구’가 빛을 발한다. 바퀴 달린 트롤리는 주방에서도, 침대 옆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찬넬선반에 옷걸이 봉을 추가해 행거로 쓰는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단, 설치 시 벽면 재질에 주의가 필요하다.

협탁 없는 침대 배치 아이디어
침대는 벽 대신 창문 쪽을 바라보도록 배치돼, 창 선반을 협탁처럼 활용할 수 있다. 따로 가구를 추가하지 않아도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실용적이다. 주황색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주고, 벽면에는 간단한 액자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