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빵·주먹밥·샌드위치 등등…학교 비정규직 파업 급식 풍경

박준희 기자 2022. 11.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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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과 돌봄 분야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교육 현장에서 이날 하루 밥·국·반찬 등의 식단이 사라졌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파업을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 종사하는 교육 공무직 2만1470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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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도 대체 식단에. 연합뉴스
빵으로 바뀐 점심 메뉴. 연합뉴스
빵으로 바뀐 점심 메뉴. 뉴시스
빵으로 바뀐 점심 메뉴. 뉴시스
샌드위치 대체식으로 마련된 점심 메뉴. 뉴시스
점심으로 나온 시리얼과 주먹밥, 과일. 연합뉴스
식판에 오른 빵과 우유. 뉴시스
식판에 오른 빵과 우유. 뉴시스
시리얼, 과일이라도 ‘냠냠’. 연합뉴스
빵과 음료로 점심 식사.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빵·우유’ 대체 식단. 뉴시스
크림빵 크게 한 입. 연합뉴스
딸기잼 빵도 점심 메뉴로.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샌드위치로 간편식. 연합뉴스
집에서 싸온 도시락. 연합뉴스

급식과 돌봄 분야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교육 현장에서 이날 하루 밥·국·반찬 등의 식단이 사라졌다. 점심 시간을 맞아 배고픈 아이들은 빵이나 샌드위치, 주먹밥 등 급히 마련된 대체식도 맛있게 먹었지만 아이들을 볼모로 하는 파업에는 근본적 해결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파업을 했다. 교육공무직으로 불리는 이들은 교육기관과 학교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공무원이 아닌 이들을 말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 종사하는 교육 공무직 2만1470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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