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게 다이어트한다더니 20대 같아보이는 50세 유명 배우

김선아가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습니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최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이 한눈에 #남산하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에 한 팬은 "남산하면? 정답 삼순이 언니 계단 뽀뽀"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

배우 김선아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김삼순' 김선아 "김삼순=김선아 그 자체..늘 곁에 있었던 캐릭터"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 2024'(김도우 극본, 김윤철 연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빵과 쿠키와 케이크 만드는 걸 진심으로 사랑하는 전문 파티시에 김삼순 역의 김선아, 이지적이면서 따뜻하고 총명한 현진헌(현빈)의 아름다운 첫사랑 유희진 역의 정려원, 그리고 김윤철 PD가 참석했다.

김선아는 "김삼순 하면 김선아였다. 19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그렇게 흘러간지 몰랐다. 늘 곁에 있었던 작품이기 때문이다. 내겐 아주 친한 친구같은 캐릭터와 작품이었다. 리마스터링 소식을 들었을 때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 했따.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곱씹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에 뚱뚱한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배우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했고 김도우 작가가 극본을, 김윤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후 김선아는 캐릭터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로 몸매를 관리했는데요.

김선아 인스타그램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김선아는 "다이어트를 독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터는 "이것만큼은 독하게 한 것 같다는 게 있나"라고 물었고, 김선아는 "다이어트를 독하게 한다. 사람을 좋아하는데 친구를 만나면 말을 하게 되고 배가 고파진다"고 답했습니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이어 "그런 거에 대한 차단을 굉장히 많이 하며 온 것 같다. 난 어쨌든 직업인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완벽하게 자신을 관리를 하는 배우 김선아. 올해 50세인 김선아는 여전한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김선아는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도재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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