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첨생법 수혜 본격화…"세포치료제 신약 재조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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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이 올해 면역세포치료제의 사업화에 도전한다.
주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첨단재생의료 치료' 승인을 통해 정식 허가에 앞서 매출 기반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특히 NK세포를 이용한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 CHANK-101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첨단재생의료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바이오텍은 또 난소암 세포치료제 CHATIL-101을 내년 첨단재생의료 승인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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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이 올해 면역세포치료제의 사업화에 도전한다. 주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첨단재생의료 치료' 승인을 통해 정식 허가에 앞서 매출 기반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차바이오텍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 재평가를 기대할 만하단 분석이 나온다. 차바이오텍은 글로벌 시장에서 세포치료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확대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항암 NK(자연 살해) 세포치료제 'CHANK-101'과 암 반응성 종양침윤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TIL) 세포치료제 'CHATIL-101'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연구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3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2월 시행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에 따라 적극적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첨생법을 개정하면서 임상 연구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재생의료기술을 정식 허가 전 환자에 사용할 수 있게 허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NK세포를 이용한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 CHANK-101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첨단재생의료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바이오텍은 첨생법 개정 뒤 지난해 10월 CHANK-101의 간암 대상 첨단재생의료 치료 계획을 제출했다. 승인에 성공하면 의료기관에서 유상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CHANK-101은 'CBT101'이란 품목으로 2022년 3월 임상 1상을 완료한 파이프라인이다. 현재 CHANK-101이란 과제로 변경하고 다수 고형암에서 첨생법에 근거한 치료 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또 난소암 세포치료제 CHATIL-101을 내년 첨단재생의료 승인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된 파이프라인이다. 이 외에 조기난소부전(POI) 치료제(CHAMS201)와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치료제(PlaSTEM-AD) 등 파이프라인 보유했다.
아이브이리서치는 "차바이오텍은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다양한 후보물질이 세포주 개발 단계에 있고, 중장기 성장 모멘텀(동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준호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은 올해 6건의 첨생법 관련 임상 연구와 8건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하고 있다"며 "NK 세포치료제를 필두로 한 신약 개발 모멘텀이 실적과 기업가치 상승을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차바이오텍은 CGT CDMO의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할 'CGB'(Cell Gene Bioplatform) 완공을 눈앞에 뒀다. CBG는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짓고 있는 6만6115제곱미터(㎡) 규모의 첨단 복합 바이오 클러스터다.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CGB를 완공하면 오픈이노베이션센터가 제일 먼저 가동하며 글로벌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차바이오텍의 산학연병(産學硏病) 인프라 경쟁력을 더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공략하기 위한 주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연구에 속도를 내며 빠르게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요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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