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남저수지 생태관광 육성 추진
생태 보전·경제 활력 실현

창원특례시는 주남저수지를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주민참여형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주남저수지생태관광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이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특산물 판매 등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7200만원을 투입해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주민 역량 강화 △자연보전 활동 △홍보 및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이 구성한 협의체인 (사)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를 중심으로 민간 주도형 사업으로 진행되며, 논습지 체험 및 주말 체험농장, 주남 저수지 탐조 프로그램, 생태해설사 동행 탐방, 환경정화 활동, 지역 특산물 홍보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남저수지 탐방객 유도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께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탐방로 일원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그 성과가 지역에 환원되는 생태관광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을 통해 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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