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남시, 6조 2000억 원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실시계획인가 고시
김규식 기자 2026. 1. 31. 08:55
올해 하반기 착공, 2030년 준공⋯판교TV 시너지 극대화
전시컨벤션·호텔·업무단지 조성⋯개발이익 민간 독점 차단
초과이익 전액 환수해 시민에 혜택주는 정의로운 개발구조
수내역·잡월드 연결 보행교·근린공원·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성남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핵심이 될 전시컨벤션과 공공지원시설의 모습이 담긴 조감도. /사진제공=성남시
전시컨벤션·호텔·업무단지 조성⋯개발이익 민간 독점 차단
초과이익 전액 환수해 시민에 혜택주는 정의로운 개발구조
수내역·잡월드 연결 보행교·근린공원·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분당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 6350.2㎡ 부지가 오는 2030년 10월까지 첨단 산업과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성남시는 '성남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30일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성남마이스피에프브이(주)가 시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컨벤션센터와 복합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이다.
시는 교통망 개선을 위해 수내역 및 한국잡월드를 잇는 연결브릿지를 설치하고 백현로 지하차도 신설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병행한다.
또한 8만 6219㎡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해 낙생대공원과 탄천을 잇는 녹지축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이익 독점을 막기 위해 초과이익을 전액 시 도시개발특별회계로 납입하는 강력한 공공 환수 장치를 마련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업 활동과 국제 교류, 시민의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산업 공간으로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에는 확정 이익만을 보장하고 추가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은 성남시가 환수해 시민 모두에게 돌려주는 정의로운 개발 구조를 출발부터 확고히 정착시키겠다"라고 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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