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블루 스커트에 핀 카리스마…이게 바로 ‘신명’난 룩이지!

분위기를 압도하는, 마치 화보 같은 김규리의 영화 제작발표회 패션.한동안 작품 활동이 뜸했던 그녀가 이번에 제대로 귀환을 알렸습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규리는 더욱 단단해지고 우아해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왔는데요. 장르 파괴적인 신작 <신명>에서 주술과 권력의 경계에 선 여성 ‘윤지희’ 역을 맡아,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예고했죠.

그런 그녀의 변신을 암시하듯, 이날의 스타일링 역시 범상치 않았습니다. 가슴 라인을 구조적으로 감싸는 화이트 플라워 오프숄더 톱은 마치 의상이 아닌 조각 작품처럼 시선을 사로잡았고,블랙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A라인 블루 스커트는드라마틱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누드톤 스틸레토 힐과 진주 장식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하며,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어요.

이 룩은 단순한 패션이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를 미리 보여주는 상징처럼 다가왔습니다. 의상 하나로 김규리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며,그녀가 선보일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자극했죠.

제작발표회처럼 과감한 드레스업 스타일과는 달리, 실제로 일상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수 있는 현실적인 포멀룩이에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하이넥 디자인의 블랙 민소매 니트 톱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여기에 핫핑크 컬러의 퀼팅 클러치백으로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에 생기를 불어넣었답니다.

에르뎀 볼륨 헴 플리츠 디테일 스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