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도 '철분 부족 증상'이라고요? 철분 보충하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몸이 자주 피곤하고,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 않은 날이 반복되신다면요,

"아,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하고 넘기기 쉽잖아요. 피로를 풀기 위해 쉬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도 하는데 계속 되면 간이 나쁜가? 무슨 병이 생겼나,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근데 알고 보면 이런 증상이 철분 부족 때문일 수 있어요.

철분이 왜 부족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성분들은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건 '빈혈'이죠.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럽고, 숨이 차고,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증상이에요.

그런데 사실은요, 전혀 의외의 증상들도 철분 결핍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 철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

손톱이 쉽게 갈라지고 패인다?

단순히 영양부족이라 생각하는데 철분이 부족하면 손톱이 약해지고 모양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어요.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진다?

여성분들 특히 주목해야 해요. 철분이 부족하면 모낭으로 가는 산소 공급이 줄어들어서, 탈모가 올 수 있어요.

산후 탈모도 철분 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입안이 자주 헐거나 혀가 아프다?

혀끝이 따갑고 입안이 허는 느낌이 자주 든다면, 단순히 입병이 아니라 철분 부족으로 점막이 약해져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무기력하고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는다?

몸은 멀쩡한데 자꾸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을 때도, 철분이 부족해 뇌에 산소 공급이 줄면서 생길 수 있어요.

실제로 우울감과 철분 결핍 사이에는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들도 있어요.

# 그렇다면, 철분 어떻게 보충하면 좋을까요?

동물성 식품 위주로 섭취

고기 중에서도 특히 소고기, 간, 조개류(홍합, 바지락)가 흡수가 잘 돼요.

동물성 철분은 ‘헴철’이라고 해서 식물성보다 흡수율이 훨씬 높습니다.

식물성 철분도 비타민 C와 함께

시금치, 두부, 검은콩 같은 식물성 식품은 비타민 C랑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져요.

예를 들어 시금치나물에 귤 한 조각 같이 먹는 식이죠.

커피, 녹차는 식후 한참 뒤에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대표 식품이 바로 커피랑 녹차예요.

식사 직후에 마시는 건 피하고, 1~2시간 후에 드시는 게 좋아요.

아침 공복 철분제는 주의

철분제를 드신다면 공복이 아닌 식후에 복용하거나, 위장이 약한 분은 꼭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세요.

그리고 칼슘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방해되니 시간차를 두는 게 좋습니다.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피로와 무기력, 탈모, 기분 저하까지…생각보다 많은 증상들이 조금씩 좋아질 수 있어요.

몸이 보내는 신호, 그냥 넘기지 말고 철분 상태 한번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