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식사 다 포함인데 이 가격이라고요?” 부모님들이 반한 1박 3식 섬 여행지

통영 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 사진=통영 공식 블로그 김판암

통영에는 이름만으로도 여행욕구를 자극하는 섬이 많지만, 그중 최근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곳이 있습니다.

조용한 섬마을, 바다 위를 걷는 출렁다리, 그리고 섬사람들의 따뜻한 밥상이 있는 곳, 바로 ‘만지도’입니다.

도시의 속도를 잠시 내려두고, 자연과 사람, 그리고 섬의 시간이 흐르는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보세요.

만지도 출렁다리

통영 연대도-만지도 연결 다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통영 만지도 전경 / 사진=통영 공식 블로그 김판암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만지길 3, 달아항에서 약 3.8km 떨어진 작은 섬 만지도(萬知島). 이곳의 백미는 단연 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길입니다.

두 섬을 잇는 약 100m 길이의 출렁다리는,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하면서도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 트레킹 코스 안내만지도 선착장 → 출렁다리 → 바람길 전망대 → 견우직녀터널 → 해송전망대 → 만지봉 → 욕지도 전망대 → 동백숲 → 해변 둘레길

소나무 숲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통영 바다의 푸르름…이곳에서의 걷기는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풍경을 걷는 시간이 됩니다.

‘1박 3식’의 특별한 하루

만지도 1박 3식 / 사진=만지도 oo펜션

만지도를 특별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섬에서의 1박 3식.

단순한 숙박+식사 패키지가 아니라, 섬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해산물 정식을 하루 세 끼로 만나는 섬살이 체험입니다.

🍲 아침: 전복죽
🍚 점심: 전복비빔밥 또는 회덮밥
🐟 저녁: 제철 회 정식, 해산물 구이

KBS <6시 내고향>에도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끈 이 ‘1박 3식’은, 입 안에서 바다가 퍼지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약 11만 원 내외, 시즌 및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펜션·민박에서 운영됩니다.

💡 만지도 여행 가이드

만지도 배편 / 사진=통영 공식 블로그

🚢 가는 방법:
출발지: 통영 연명항
배편: 오전 8시 30분 첫 배 / 약 30분 간격,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소요 시간: 약 15분
🥾 트레킹 난이도: 초보자도 걷기 쉬운 코스, 길 표지판 잘 정비됨
☎️ 정보 문의: 통영 연명항 여객선터미널 또는 각 민박·펜션 문의
※ 날씨나 계절에 따라 운항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확인 필수!

Copyright © 여행한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