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 대한민국 최고 미녀 여배우들이 출연한 작품

영화 TMI

1.<요가학원> - 지금보니 대한민국 최고 미녀 여배우들이 출연한 작품

-2009년 영화 <요가학원>에는 당시 최고의 미녀 스타들로 유명한 유진, 차수연, 박한별, 조은지, 김혜나, 이영진, 황승언, 이혜상이 모두 출연을 확정지어서 촬영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소재가 요가인 만큼 요가에 어울리는 작은 얼굴과 마른 체형의 몸매를 유지한 여배우들이 출연해서 최고의 요가 모습이 나올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실제 촬영당시 기자들에게 공개된 촬영현장에서 배우들이 요가복을 입고 촬영하는 모습이 그대로 공개돼 화제를 불러왔다. 

-제작보고회와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출연진이 대거 참석했는데 사진에 전부 담기 힘들정도로 배우들이 서 있었다. 미모의 여배우들이 드레스를 입고 한줄로 섰기에 촬영에 전부 담기 어려웠다는 후문이었다

요가학원
감독
윤재연
출연
유진, 차수연, 박한별, 조은지, 김혜나, 이영진, 황승언, 이혜상, 최다니엘, 정인기, 반민정, 심정우, 조덕제, 황하나, 임정운, 이아진, 연보라, 박소영, 장리우, 윤미, 오세관, 오경자, 윤진성, 임채헌, 권성은, 김보영, 강지훈, 박수현, 이민우, 정혜진, 이재혁, 윤라녕
평점
2.8

2.<마더> - 지금보니 엄청난 톱스타인 14년전 고등학생 단역 배우들

-<마더>에는 지금은 유명한 스타 배우들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는 재미가 있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여고생 문아정을 연기한 배우 문희라는 영화 <괴물>로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괴물> 아역배우 오디션 당시 고아성과 함께 최종 후보 2인에 오른 이력이 있었다. 비록 탈락했지만 오디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문희라를 인상깊게 본 봉감독이 그녀를 <괴물> 단역에 출연시켰고, 이후 <마더>의 핵심 조연으로 출연시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문희라는 뮤지컬계 스타로 활동중이다.

-아정의 친구인 흉터가 있는 여고생 역할은 여러 영화,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맹활약중인 배우 이미도가 연기했다. 극중 배역명은 '여고생 흉터'였는데, 교복 이름을 보면 본명인 이미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미도를 괴롭히는 두명의 불량 남고생 역은 배우 정영기와 고규필이 연기했다. 두 배우는 이 작품 이후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출연하며 감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나중에 이미도를 구해주는 고깃집 사장 역할은 당시 무명인 곽도원이 연기했다. 지금보면 <마더>는 지금의 스타급 배우들을 양성한 사관학교와 같은 작품이다.

마더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전미선, 송새벽, 이영석, 문희라, 천우희, 김병순, 여무영, 정영기, 고규필, 이미도, 김진구, 김홍집, 민경진, 조경숙, 박명신, 윤영걸, 권병길, 권범택, 하덕성, 염동헌, 이정은, 임근아, 황영희, 김미준, 홍경연, 김태완, 유인수, 조문의, 곽도원, 이대현, 윤혜진, 임성미, 김정욱, 이승현, 신영식
평점
8.1

3.<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경성학교>에 영향을 준 여러 작품

-감독은 각본을 쓴 당시부터 피터 잭슨 감독의 1994년 작품 <천상의 피조물>을 바탕으로 두었다고 말했으며, 주기적으로 챙겨보는 고전 공포물인 <캐리>의 상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려고 했다.(주란(박보영)이 피를 보고 각성하는 장면, 여자아이들끼리 뺨을 치는 장면)

-그래서 <경성학교> 시나리오 초고에는 <캐리>에 나왔던 초경 설정을 등장 시켜 소녀들의 월경에 관한 이야기를 담으려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감독 본인이 남성이어서 직접적으로 이를 표현하면 관객들이 불편할 거라 생각해 빼버렸다고 한다.

-그외 여성들의 예민한 관계망을 다뤘다는 점에서 1975년 <행잉록에서의 소풍>을, 기숙학원 미스터리라는 점에서 1977년 영화 <서스페리아>를, 가깝게는 2001년 영화 <악마의 등뼈>를 참고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감독
이해영
출연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공예지, 주보비, 심희섭, 박성연, 고원희, 박세인, 박주희, 조련, 요시하라 미오, 김동현, 금새록, 이혜리, 이예은
평점
5.6

4.<올드보이> - 악역 배우들의 헤어스타일 고충

-오대수를 감금한 이우진이 경호실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게임을 제안하는데…

-경호실장을 연기한 김병옥의 탈색된 머리가 상영내내 눈에 띄어서 영화팬들 사이에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이 캐릭터는 <신세계>의 연변거지 리더에 이은 김병옥의 또다른 인생캐릭터다. 촬영당시 김병옥은 이 헤어스타일을 시종일관 유지해야 해서 애를먹었다고 토로했다. 아주 깨끗하세 탈색된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야 했기에 힘들었을 것이다.

-유지태 또한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올백헤어스타일을 유지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한다. 겉으로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성격 자체가 능청스럽고 어린애같은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이 모습이 바로 영화의 주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올드보이
감독
박찬욱
출연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김병옥, 오달수, 이승신, 윤진서, 유연석, 지대한, 오태경, 유일한, 이영희, 이미미, 한재덕, 전우재, 최재섭
평점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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