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요도 하고, 리트윗도 하고, 다 해줬잖아~
오늘 업무 다 해줬잖아. 퇴근 시켜줘.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수습 에디터 밍밍이다.
오늘은 밍밍의 트워드 데뷔 날이다.
기분 좋으면서도 트집쟁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지 걱정도 되는데…
앞으로 잘 부탁한다!

요즘 장마가 지나가고 그나마 살만해졌다 싶었는데,
태풍 영향으로 습도가 훅 높아져서 다시금 불쾌지수가 오른 것 같다.

장마도 견뎌줘. 열대야도 견뎌줘.
다 해줬잖아! 라는 말이 아주 절로 나오는데
이 ‘다 해줬잖아’라고 하는 핫한 밈이 있다고 한다.
지금 바로 알아보자!

메이플스토리는 그 인기만큼 다양한 게이머들의 요구를 받는 게임이다.
이 대해 여러 게임 운영 논란을 바탕으로 유저들이 여러 밈과 노래가 만들었고
그렇게 약 1달 전, 다 해줬잖아’라는 노래가 나왔는데…!

메이플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 들으면 생각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구로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특히 조회수 추이가 어마어마한데…!
업로드 후 일주일 만에 100만 달성
그리고 약 한 달 만에 600만을 돌파했다.
설마설마 하고 지켜보고있었는데… 엄청난 파급력을 만들어내고있다.



워낙 인기가 좋아지다보니, 원곡도 원곡이지만 각종 커버도 보이는데…!
원곡의 멜로디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고퀄리티의 기타 커버부터
밈은 몰라도 일단 커버하고 보는
고퀄리티의 피아노 커버도 있다…!
가사도 바꿔서 제대로 커버 한
스펀지밥 버전과 주술회전 버전도 있을 정도로
점점 다양한 분야로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다.

노래 커버뿐만 아니라 텍스트로도 패러디가 되는데,
무언가 생색을 내거나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을 때 활용하기 딱이다.
‘OOO도 해줬잖아. OOO도 해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를 한 세트로 묶어 쓰는 게 일반적인 편!
트위터에서 팔로우, 좋아요, 리트윗에 대한 생색 아닌 생색도 낼 수 있고,

여름 방학이 끝나고 개학 한 학생들의 반응에도
쏠쏠하게 놀리듯이 써먹기도 한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와 M오더에 대한 후기나,

다이어트 도중의 빡침에도 쓰기 딱 좋다.

은근하게 밈친자들이 많은 야구계에서도 쓰이는 중!

어따 쓸지 바로 딱 감이 왔지…?
이렇게 트렌드어워드가 설명해줬잖아…!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