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측, 'LG家 사위에 10억 지원 받은 연예인 아내' 루머에 "전혀 관계 없다"

신영선 기자 2024. 10.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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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이 아내와 관련한 루머를 부인했다.

14일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조한선의 아내 정해정씨가 LG가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로부터 자녀 학비, 아파트 등을 지원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 전혀 관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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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조한선이 아내와 관련한 루머를 부인했다. 

14일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조한선의 아내 정해정씨가 LG가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로부터 자녀 학비, 아파트 등을 지원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 전혀 관계 없다"고 밝혔다. 

이날 더팩트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와 10년 간 관계를 이어오면서 자녀 학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전달하는 등 10억원 가량의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관 대표는 A씨에게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후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A씨가 조한선의 아내 정해정씨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조한선은 2010년 1월 대학원생이었던 정해정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과 동시에 혼전임신 사실을 발표했던 그는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2012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정해정씨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처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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