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자택 드론 공격 받아···이스라엘 총리실 "총리 없었다"

임지훈 기자 2024. 10.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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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일부가 부서졌다.

이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은 네타냐후 총리 자택 일부가 드론 공격으로 부서졌다고 보도했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공습 당시 집에 없었으며 이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공격이 네타냐후 총리 자택을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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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서 날아온 드론···총리 자택 일부 부서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일부가 부서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은 네타냐후 총리 자택 일부가 드론 공격으로 부서졌다고 보도했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공습 당시 집에 없었으며 이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날아왔으며, 이 가운데 1대가 카이사레아의 건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텔아비브 북쪽 해안도시 카이사레아는 네타냐후 총리 주거지가 있는 곳으로, 레바논 국경에서 약 70㎞ 떨어져 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공격이 네타냐후 총리 자택을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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