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라이프케어가 국방사업 납품 본격화와 소방 신제품 효과로 2분기 실적이 크게 반등했다. 상반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한컴라이프케어가 국방사업을 앞세워 2분기 실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방사업 납품이 본격화되고 소방 신제품 효과가 더해지면서 상반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국내 소방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이 회사는 방산과 로봇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실적을 끌어올린 국방"
2분기 실적 반등의 배경에는 국방사업 납품의 본격 반영이 자리한다. 회사는 개인 방호장비 등 국방 분야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소방 신제품 효과가 맞물리며 뚜렷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소방에서 EOD 로봇까지"
한컴라이프케어는 국내 소방시장에서 90%를 웃도는 점유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 왔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방위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서 방산·폭발물처리(EOD) 로봇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화재·재난 현장에서 쌓은 기술을 군의 폭발물 처리 등 위험 임무 로봇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안전 기술의 두 날개"
회사는 소방과 방산을 안전 기술이라는 하나의 축으로 묶어 성장 기회로 삼고 있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2분기 국방사업 납품 본격 반영과 소방 신제품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이 반등했다고 밝혔다. 방호장비와 EOD 로봇 등으로 방산 포트폴리오를 넓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국방과 소방이라는 두 축을 앞세운 한컴라이프케어의 실적 반등은 안전 기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EOD 로봇 등 방산 신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자리를 잡느냐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하반기 성장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 출처=다음뉴스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