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이 안 걸릴 때 "스타트 모터"가 원인일 수 있다?

자동차가 운행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이 필요로 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시동이 걸리려면 여러 요인들이 정상적이어야 문제없이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연료 공급 계열에서도, 배터리 전압 부분이나 부품들에도 문제가 없어야 시동이 정상적으로 걸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배터리에 전력이 부족하여 방전이 되었을 때 주로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방전이 되었을 때는 "틱틱"거리는 소음과 함께 안 걸리고는 하는데 아예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고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스타트 모터가 문제여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동이 안 걸릴 때 원인일 수 있는 스타트 모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스타트 모터란?

자동차의 스타트 모터는 자동차의 시동에 굉장히 중요한 부품으로써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해 외부 크랭크샤프트를 돌려주는 모터로 엔진을 외부의 힘으로 회전시키어 시동을 걸리게 해주는 핵심적인 부품 중 하나입니다.

고장 시 발생하는 증상

크게 보면 두 가지 증상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모터 도는 소음 없이 "틱틱"거리면서 시동이 안 걸리는 현상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간혹 이러다가 시동이 걸리는 경우는 있지만 머지않아 고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위 증상이 발현되었다면 점검을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크랭킹을 해도 전혀 아무 반응이 없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사실상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갑작스럽게 고장이 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장 증상입니다. 모터 도는 소음이나 "타닥"소음 없이 아무 반응이 없다면 스타트 모터의 완전 방전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타트 모터 교체주기는?

평균적으로는 10년 혹은 약 10만~15만 KM 정도에 교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시동을 자주 껐다 켰다 했다면 더 많이 사용하게 됨으로 수명이 더 단축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10만 KM~15만 KM를 주행했고 10년 이상이 되었다면 전력 문제나 특이사항은 없는지 한 번쯤 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리하는 방법은?

소모품류에 해당하는 품목인 만큼, 거주하고 있는 집 근처 공업사나 정비소에서 쉽게 교체가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기에 만약 고장이 발생했다면 수리가 가능한 집 근처 공업사 혹은 정비소에 방문하여 정확히 문제가 된 부분을 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계기판에 불도 안 들어오는데
이런 경우는요?

만약 스마트키도 반응을 안 하거나 계기판에 불도 안 들어오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스타트 모터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 완전 방전 혹은 ECU 이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확률상으로 그렇다는 거지 실제 차 상태는 상이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그에 맞추어 수리를 진행하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