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 이미지로 기억되는 배우 윤박. 1987년생으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기상청 사람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의외로 과감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바로 지금의 아내, 모델 김수빈 씨와의 첫 만남에서였죠.

첫눈에 '이 여자다' 싶었다는 윤박. 다음 날 생일을 맞아 가족 모임을 마친 후 그녀를 다시 만났고, 보고 싶던 영화가 끝났다는 이유로 “우리 집에서 볼까?” 하고 제안합니다. 만난 지 24시간도 안 된 시점이었습니다.

놀랍게도 낯가림 심한 반려견들조차 그녀 품에 안겼고, 윤박은 그 순간 ‘운명’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날 밤 고백과 첫 키스까지. 너무 드라마 같지만, 현실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6년간 조용히 연애를 이어갔고, 2023년 9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윤박은 여전히 ‘아내 바라기’ 모드로, 방에 없으면 찾아다니고, 영상통화를 걸 만큼 사랑꾼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용한 듯 단단한 사랑을 이어온 윤박, 그 진심이 더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