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꾼 안재욱 "와이프 최현주 요리 하나도 못해" 3MC 깜짝('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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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안재욱이 살림꾼을 자처했다.
1일 방송된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3회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했다.
아이들이 자정까지 안재욱의 대상 수상을 지켜본 이유는 그간 육아와 살림, 요리에 최선을 다하며 가족이 늘 최우선이 되었기 때문이다.
MC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은 안재욱의 요리 메뉴들을 듣고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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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진병훈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안재욱이 살림꾼을 자처했다.
1일 방송된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3회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했다. 안재욱은 지난 1997년 '별은 내 가슴'라는 노래로 한류 열풍을 이끈 1세대 한류 스타였으며, MC 황신혜와는 2004년 MBC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연상 연하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안재욱은 그동안 한류 스타를 넘어 각종 장르에 도전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말 드라마 시청률의 보증 수표가 됐지만 대상과는 인연이 없었고,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과 라디오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지인들에게 한턱내느라 적금까지 깬 안재욱은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로 넘어갔다. 아이들이 자정까지 안재욱의 대상 수상을 지켜본 이유는 그간 육아와 살림, 요리에 최선을 다하며 가족이 늘 최우선이 되었기 때문이다.
안재욱은 "20년 넘는 자취 생활로 요리 실력을 다졌다"라며 평소에도 주방에 관심이 많아서 냉장고 정리부터 장 보는 것까지 즐긴다고 한다. 와이프 최현주 직업이 뮤지컬 배우라서 요리를 하나도 못했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오히려 찹스테이크 등 수준급의 요리를 해주는 아빠가 마냥 좋았을 따름이다.



MC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은 안재욱의 요리 메뉴들을 듣고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 생일상 메뉴에 미역국은 기본이고 잡채, 갈비찜, 불고기 등등 다양하게 준비한다는데, 특히 마른 멸치 등 냉장고에 남은 반찬들을 모아서 손쉽게 김밥도 만든다고 한다.
안재욱이 화려하고 센스 있는 생일 이벤트까지 열어주고 있지만, 아이들이 아직 나이가 어려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이해가 부족하다. 가족끼리 공공장소를 다니면 모든 사람들이 아빠를 알아본다는 게 신기하다고 하니, 3MC는 오히려 그런 아이들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재욱은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나이는 1971년생으로 55세다.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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