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형 오랜만"… 정용진 회장 취임 후 첫 인스타 게시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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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한동안 SNS를 끊었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반년 만에 자신의 계정에 신규 게시물을 올렸다.
정 회장은 약 82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한 '재계 대표 인플루언서'로 유명하다.
지난 3월 8일 회장에 오른 이후 경영에 전념하며 SNS를 중단했었기에 이번 업로드에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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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약 82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한 '재계 대표 인플루언서'로 유명하다. 팔로워들에게 '용진이형'이라 불리며 왕성한 소통을 해왔다. 다만 그동안 SNS에서 보인 말과 행동이 다양한 방향으로 화제가 되면서 논란에 오른 바 있다. 지난 3월 8일 회장에 오른 이후 경영에 전념하며 SNS를 중단했었기에 이번 업로드에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15일 정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영어 문장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번 업로드를 두고 팔로워들 사이에서 "추석 연휴 기간 이벤트성이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일각에선 'Freedom is not free'가 미국 9.11 테러 사태 당시 많이 쓰인 문구라는 점에서 애도의 표현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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