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투자확대에 전선株 '역주행'…가온전선 25% 급등[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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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소식에 전선주가 코스피 약세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에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가 전선주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개발사 IREN에 최대 21억 달러(약 2조9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촉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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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엔비디아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소식에 전선주가 코스피 약세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가온전선(000500)이 전일 대비 9만1500원(24.93%) 급등한 45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전선(001440)(10.14%), LS(006260)(5.52%), LS에코에너지(229640)(4.18%), 대원전선(006340)(3.44%) 등 전선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전선주는 역행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에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가 전선주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개발사 IREN에 최대 21억 달러(약 2조9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촉매가 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IREN 주식 최대 3000만 주를 주당 70달러에 매입할 수 있는 5년 만기 권리를 부여받았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반도체 장비와 IREN의 부지·전력 확보 역량을 결합해 텍사스주 스위트워터 캠퍼스에 2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2GW는 가정집 15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나스닥 상장사인 IREN은 비트코인 채굴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전환한 뒤 마이크로소프트(MS)와 97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용량 계약을 맺으며 AI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부상한 회사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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