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인 원치 않는다면”…최동석 ‘의처증 논란’에 박지윤 과거발언 재조명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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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이혼 전쟁 중인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녹취록에서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신적 바람'을 주장했고, 박지윤은 최동석이 의처증에 가까울 만큼 자신의 남성 지인들을 과하게 의심한다고 했다.

박지윤은 "스스럼없이 만나던 초등학교 남자동창이 있었다"며 "그러나 남편 최동석이 '네가 마음이 없어도 그 친구는 너를 좋아할 수 있다'고 우려를 해 결국 동창의 전화번호를 삭제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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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이혼 전쟁 중인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최동석과 이혼 전쟁 중인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를 통해 두 사람의 다툼이 담긴 메시지 및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다.

녹취록에서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신적 바람’을 주장했고, 박지윤은 최동석이 의처증에 가까울 만큼 자신의 남성 지인들을 과하게 의심한다고 했다.

화제가 된 과거발언은 2014년 tvN 예능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박지윤이 한 말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연인의 이성 동창생 어디까지 허용 가능하냐”는 주제로 패널들이 대화를 나눴다. 이에 박지윤은 “내 연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성 동창생을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스스럼없이 만나던 초등학교 남자동창이 있었다”며 “그러나 남편 최동석이 ‘네가 마음이 없어도 그 친구는 너를 좋아할 수 있다’고 우려를 해 결국 동창의 전화번호를 삭제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했다.

한편 지난 18일TV조선 ‘이제 혼자다’ 측은 “최동석 씨는 다음 방송부터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촬영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최동석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혀 제작진이 이를 수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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